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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아이들
BY kmg1216 2002-05-22
요즘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
놀고싶은 아이를 공부해야한다면서 놀이터에서 억지로 데리고 간다.
아이들의 얼굴은 찡그리고 울먹이며 놀이터에서 멀어진다.
그런 모습을 보면 같은 엄마로써 맘이 아프다.
이제 겨우 6살인 아이들...
이런 모습을 보면 도시에 산다는 것에 회의를 느낀다.
왜 이리도 삭막한지...
공기좋고 놀기 좋은 곳으로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가고싶다.
우리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