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이유
더 늦기 전에 낡은 것을 대체하자
-조세희 소설가
나는 진정한 민주주의, 자유로운 평등사회를 꿈꾼다. 세상 누구도 고단한 삶의 눌려 한숨짓는 일이 없도록 가진 힘 다해 미래의 문을 열자. 과거의 낡은 것들은 새로운 것으로, 더 늦기 전에 대체해야 한다. 먼저 오늘, 가능한 것을 이루자. 그 다음에 우리는 ‘불가능한 것’ 에 도전, 그것 또한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힘내라, 민주노동당!
또한번 희망을 건다. 가난한 자들을 배신하지 말라
-김중미 <괭이부리말 아이들> 지은이
지난 주 만석동의 한 공터에서 주민들을 모아 놓고 민주당 소속의 시의원과 구청장이 선거용 보고회를 열었다. 3년만에 처음이었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자신들 덕분에 만석동은 이제 곧 빈민촌 딱지를 떼게 될 것이고, 남은 빈민촌마저 재개발하여 임대아파트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떠벌렸다. 그러나 우리가 던진 몇 가지 질문만으로 그들의 말이 선거용 공약에 지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그들이 돌아간 뒤에 우리 공동체 식구들은 한동안 분노를 삭이느라 애를 먹었다. 표리부동한 정치인들의 뻔한 행태에 대한 분노만이 아니었다. 정치인들을 감시, 견제해야 하는 국민으로서의 주권을 포기한 채 그들에게 의미 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는 무기력한 백성들의 모습 때문이었다. 도시빈민은 언제부턴가 자신의 삶을 지킬 의지도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만도 버거운 무능력하고 희망 없는 집단이 되었다. 어떻게 하면 그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일어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부터 진보정당을 꿈꿨다.
선거 때나 되어서야 표밭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도시빈민들에게 연대의 손을 내밀어 인간다운 삶을 위한 여정에 함께 할 진보정당을 말이다. 정기적인 월급, 보너스, 성과급이 있는 안정된 직장과 가질 수 없는 도시의 빈민들, 온 가족이 직업 전선에 뛰어 들어야만 민주노총이 제시한 최저생계비에 도달하는 도시빈민들에게 민주노동당이 희망의 정당이 되어줄 지 아직 잘 모른다. 그러나 나는 아직 믿는다. 인간다운 삶에 대한 꿈을 다시 심어 줄 이들은 도시빈민의 이웃인 노동자들과 농민들뿐이라는 것을. 그래서 나는 민주노동당에 또한번 희망을 건다.
부정부패에 맞서는 유일한 정당
-권정환 공무원
내가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이유는 첫째, 한국 사회에서 노동자와 서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노동자 대중의 독자적인 정치세력화를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기 때문이다.
둘째로 한국 사회의 비합리적인 사회정치 문화에 맞서 일관되게 싸우며 예리하고 통찰력 있는 글로써 우리 운동의 나아갈 바를 보여주시는 홍세화 동지 같은 분들이 계시다는 것과 늘 노동자 투쟁에 그 누구보다도 앞장 서 싸우는 당원 동지들이 있어서 나는 민주노동당을 사랑한다. 셋째, 부정부패에 일관되게 맞서서 싸울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기 때문이다. 민주노동당에는 부패와 비리에 맞서 일관되게 싸우는 이문옥 서울시장 후보와 같은 분들이 있어 지지한다. 넷째, 공무원노조에 대해 보수정당과는 다르게 진심으로 지지하고 도움을 아끼지 않는 정당이므로 나는 민주노동당을 지지한다.
힘 내세요 민주노동당
-전인권 가수
이번 선거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민주노동당, 힘내세요.
가난한 사람들 기 펴고 살 수 있게
-최숙희 주부
선거때 투표는 꼭 했다. 하지만 찍었던 사람마다 나를 실망시켰다. 이번에는 선거를 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민주노동당에 한표를 던지겠다. 뉴스도 신문도 보기 싫다. 너무 없는 사람만 몰아붙이고 가진 사람은 더많이 가지려고 한다. 민주노동당에서 대통령도 되고 국회의원도 나오고 그래야 없는 사람들이 기펴고 살거라고 생각한다. 선거운동하시는 분들이 힘들더라도 참고, 열심히 뛰어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그래서 나 같이 없는 사람을 위한 정치를 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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