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정말 깨어나기가 싫었습니다..
너무나 달콤한 꿈을 꾸고 있었는데
시계가 따르릉~
깨어보니 현실이 너무나 허무하게 느껴졌습니다..
왜 첫사랑의 기억이 이렇게도 아프게 가슴깊이에서
되살아나는걸까요..
전 가끔씩 꿈속에서 아주 생생하게 그 친구랑 만남니다..
그래서 오늘도 동창싸이트에가서 그의 이름만 한번 보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왠지 기분이 좋은걸..
십년의 세월이 어쩜 이렇게 어제일같이 생생하게
자꾸만 생각이 나는지 어떤땐 꿈에서라도 만날수있으니
행복하고 어떤땐 속상하고 가슴아픕니다..
정말이지 가까이에서 산다면 살그머니 찾아가 얼굴이라도
보고 오고싶은맘인데 지금 어디에 산다는것 밖에 모릅니다..
아름다운 추억이 이렇게 가슴을 찡하게 합니다..
그애랑 사귈때 그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내가 니생각을 하면 니가 꿈에서건 아님 다음날 꼭 널 보게되어서
참 기분이 좋다고.."
근데 전 꿈속에서 이렇게 자주 만나는데 그럴때마다
그사람도 절 생각해서 일까요..
행복한 가정에 예쁜아들 나아서 잘 산다는 소문..
정말 아무일없이 행복 또 행복하게 잘 살았음 좋겠네요..
그리고 아주 가끔씩은 내생각 조금은 해줬음 하는 바람도 없지않구요..
지금은 어엿한 아저씨의 모습일텐데 자꾸만 저의 꿈쏙엔
너마나 말쑥한 그때의 모습입니다..
한번 만나서 정말 꿈속에서 영원히 깨어 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