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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너무나 친절하고 멋진 강석우씨


BY 강석우씨팬 2002-06-12

초보 기독교인이다. 그동안 다니던 교회가 너무 멀어 바로 집앞의 비교적 큰 교회를 몇주 전부터 다니고 있다.

그런데 처음 가던 날 깜짝 놀랐다. 강석우씨가 교회입구 한가운데에서서 오는 분들에게 예배안내서를 나누어주고 친절하게 맞아주며 우리딸머리까지 쓰다듬어 주시는게 아닌가?

예배 끝나고 나올 때에도 역시 제일 중요한 자리에 서서 정중한 매너로 한사람 한사람을 친절하게 배웅하시는 것이었다.

30대이상 아줌마들이라면 옛날 젊은 시절 이미숙과 함께 "겨울 나그네"에서 열연한 강석우씨의 귀공자풍의 모습을 잘 기억하실 것이다.

또한 작년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아줌마"에서의 그 뻔뻔하면서도 무기력한 모습을 알고 계실 것이다.

아뭏든 TV에서보다 더 멋진 모습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웃는 얼굴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우리 나라의 연예인들이 강석우씨나 안성기씨처럼 겸손하고 건전한 모습으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주말에도 꼭 교회를 가야겠다.
참고로 그 교회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ㅅ교회임다.(ㅎㅎㅎ 이 문장안에 교회이름이 있슴다. 이쯤되면 다 가르쳐 줬슴다.)

일부러 전도할려고 한 건 아닌데 오해받겠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