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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담고 살아가기


BY 바늘 2002-06-17

누구나 가슴 한구석

남몰래 부를 고운 이름 하나 있음에 행복하고

누구나 고개 들어

먼산 바라볼때

남몰래 가슴으로 사무쳐할

그리움 하나 있음에

그리하여 그것이 슬픔으로 덩그마니 다가오기도 한다.

친구야~~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한다.

만남에 있어 고운 꽃과 인연이 되었다면

향내 그득함이 베어 은은함이 널려질 것이고

생선과 같은 비릿한 인연을 맺었다면

그 역겨움에 머리를 흔들고 싶을것이다.

하지만

지나고 보면

꽃이나 생선이나 모두다

소중한 추억이란 두글자로 뭉쳐져 하나가 된다.

추억!!!

추억으로 말이다~~~

친구들아~~ 모두들 잘있지?

나 왜이리 잠이 안오니?

시한수 들려줄까? 원태연님 시란다.


*.영원역까지

사랑번 버스를 타고

영원역으로 가 보세요

행복이 기다리고 있어요

사랑이 늦는다고 짜증내면

급한 마음 택시를 잡으면

영원역은 사라집니다

한 정거장 한 정거장

노선 따라

설레임과 기다림으로

영원역까지 가야 합니다.


사랑번 버스를 타고

영원역으로 가 보세요

행복이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