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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방 갔다가......


BY 주절주절 2002-06-20

주욱 읽어내려가다보면,,,

꼬리(응답글)를 제일 많이 달고 있는 글은 대부분.....

고부갈등에 대한 야그들..........

서로가 자기 입장에서 얘기 하다보니....답이 없을 수 밖에요....

올려진 글들 읽으면서, 생각합니다..

나도 아들 둘인데,, 담에 저러면 어쩌지???????

저렇게 안되려면 어떻게 키워야 할까??

내 나름대로 앞날을 내다보며, 키우긴 합니다...

아들들한테 얹혀사는거??? 꿈도 안꿉니다. 절대로...

나중에 혹시라도 그럴 상황이 되면 ,어쩔 수 없다지만..

지금은??? 절~~~~대로 싫어요......

결혼하면, 성인이니, 당연히 떨어져 살아야지요..

내보내고, 신랑이랑 편하게 살아야지....

간섭할려면, 할수록 머리아플텐데, 나이들어 아까운 시간을

왜 쓸데 없는데, 허비해요...


애아빠 친구가 웃는 소리로 그러대요....

아주 오래된 동굴벽화가 발견됐는데,,

벽에 그림을 분석해보니........

"요즘 애들은 싸가지(?나 버릇)가 하나도 없다고..

ㅎㅎㅎ 그 옛날 시대에도, 세대가 변해가니..

세대차이가 있었단 얘긴가 봅니다...

웃자고 하는 얘긴지 사실인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근데요....한 가지 의문점?????????

요즘은 자녀들을 한 두명밖에 낳질 않는데....

자식사랑이 예전보다 더 하는데....

지금 젊은 부모들,,,,

나중에 더 무서운 시부모 되는 거 아닌가???

건 모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