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 질것같은 대 이탈리아전, 커져가는 불씨가 살아나듯 설기현의
동점골이 터지고 온 아파트가 일시에 폭발하듯 터지는 분위기 였지,
연장전 들어가서 나중에 투입된 차두리가 멋진 오버헤드킥을 시도했을때.
정말 멋있었어, 아부지 닮아서 그리썩 미남은 아니지만 건장한 체격과
여유있는 표정이 맘이 들더라, 나 안정환 별로 맘에 않 들었는데 그때
차두리가 넣었으면 좋았을껄, 남들 이런 얘기 하면 저 아줌마 질투
한다고 해도 할말 없지만 안정환은 너무 가진게 많아, 얼굴 잘생겨
예쁜 부인에 인기까지... 그리고 신혼집 보니깐 둘이 살기에 넘 크더라,,,
다른 선수들 어려운 가정환경 극복하고 라면 먹어가면서 왕자병 안정환하곤
약간 동 떨어져 보이던데, 안정환 말고 다른 선수들이 결정골을 넣었
다면 더 좋았을껄....
차두리도 마찬가지지 축구스타 아버지 따라서 어렸을쩍 부터 축구공
가지고 놀았고 유복한 가정환경에 그도 부러울것이 없었겠지...
김남일 선순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어머니 대신 할머니 손에 컸다고
하던데,,, 한때는 축구를 그만 두고 역전앞에서 아르바이트 하는것
아버지가 끌고 와서 다시 축구 시작햇다고 하던데... 암튼 어려운
환경 극복하고 국가대표로 발탁 된 선수들이 대표팀엔 더 많던데
안정환 같은 더이상 바랄게 없는 선수가 운도 좋지... 암튼 천운은
타고 나는가봐... 히딩크 눈밖에 난 선수중에 하나라 던데 체력이
25분 밧데리 라지 아마? 그 어렵게 라면먹고 뛰던 다른 선수들 뒤에서
묵묵히 어시스트 할때 안정환 말고 다른 선수들이 넣었더라만 더 좋았을껄...
나는 개인 적으로 차두리팬 이지만 안정환은 너무 가진게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