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뭐라 불러야 할까?
딱히 뭐하 호칭을 해야할지 이젠 어색하다.
가슴이 무너져 내리듯 사랑했었는데.......
지금도 보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더없이 소중한것이 무엇인지 알기에
마음에서 접어버린지 구개월이 지난 이시간
구년이 되어버린듯 모습도 가물 가물
한때는 그없인 죽을것만 같았지만 헤어지니
별거 아니듯 마음이 편하다......
그저 잘살고 있겠지...... 잘살아야해......
마음은 편하지만 휑한 마음 한구석에
내가 아닌 다른 마음이 허우적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