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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분쟁과 국제전 (세계대전)


BY sanulim 2002-07-01

제1차 2차 세계대전의 시작은 하나의 작은 출발에서 시작된다
그것은 감정과 모순이 쌓일대로 쌓여 있는 상태에서 단지 폭발의 기회만 잡고 있는 화약고 같다
1차 세계대전은 세르비아의 한청년에 의해서 촉발되었고
2차 세계대전의 양상은 실업과 대공황의 충돌이었다
세계대전으로 번지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기업이 이윤을 내기위해 연합이나 다국적군을 형성하듯
대기업 연합의 카르텔 양상으로 번진다는 것이다
제국주의자는 제국주의자끼리 민족주의자는 민족주의자끼리 그양상과 형태는 달라도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적이 같아질때 만족주의자라도 제국주의자와 연합한다
그것이 일차세계대전 이었다
이탈리아와 독일은 민족구성원이 달라도 그당시 파시즘이라는 공통의 이해를 가지고 연합하였고
미국과 소련은 추구하는 이념이 달라도 파시즘 반대라는 미명아래 연합하였다
그리하여 지구상으로 번져가며 수많은 살상과 전쟁의 허탈감을 가져왔던 세계대전은 신무기의 개발로 전쟁의 위협과 함께 세계가 공동 운명체이며 지구가 하나임을 일깨웠다

그 이후 많은 전쟁이 있어 왔지만 세계대전의 양상으로 번지지 않았다
중동전이 그랬고 월남전과 최근의 코소보 전쟁이 그렇다
그것은 신무기의 개발을 제한하면서도 신무기의 개발을 세계대전의 승전국이 가지고 있다는 아이러니다
그것은 각국이 신무기 개발을 억제하며 통제 하면서도 신무기 개발을 나름대로 행하고 있는 이유이다
따라서 국제 분쟁을 일으키고 국지전에 신무기를 투입한다
국제전으로 번지지 않도록 중동을 고립시키고 코소보를 고립 시키고 지역 분쟁이 있는곳마다 고립시키면서 신무기를 투입 그지역을 초토화 시킨다
따라서 장기간 이끌었던 세계대전은 핵무기 (원자폭탄)하나로 히로시마에 투입 되면서 끝났고 지금의 국지전은 지역고립의 초토화와 속도전인 것이다

각국은 앞다퉈 신무기를 개발했다
중국도 인도도 핵무기를 개발했고 그것이 그나라의 국지전을 막고 타국의 간섭을 받지 않는지 모른다
각국은 협정을 맺어 핵무기 개발과 사용을 금지해 왔으나 그것은 전쟁억제이면서도 그대신에 잦은 국지전과 충돌을 일으켜 왔던 것이다

전쟁은 컴퓨터 게임처럼 재미있고 오락적이지 않다
눈앞에서 살상이 벌어질 수 있고 힘써 축적했던 재산과 행복의 보금자리를 잃고 나와너 후손들에게
피폐와 정신적 상처를 안겨준다
그것은 전쟁의 승패에 관계없이 전쟁이 벌어진 그나라 민족구성원 인민의 일이기 때문이다

세계가 시장경제라면 총성없는 전쟁은 힘써 일하는자의
창조물에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