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는 올해 27세 직장을 다니고 있는 아직은 미혼 여성입니다.
결혼할 남자 친구도 있고요..가을쯤
근데 남자 친구는 저희집에 인사를 했고 저는 아직...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에 갈려고 하는데요..

뭘 사가지고 가야 좋을까요?
절을 해야 합니까 아니면 그냥 인사만 해도 되는건지요?

그리고 어머님은 안계시고 아버님 혼자 계시는데 50대 후반
너무 어색하고 썰렁 할것 같은데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아직 결혼하면 분가를 할지 같이 살지는 모르겠는데
홀 시아버님 모시는거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정말 그렇습니까?
어떻게 하면 잘 살수 있을까요.
선배님들 좀 가르쳐 주세요..
막상 결혼을 할려고 하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남자 친구는 참 좋은 사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