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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얘기........후기 ..(6048번)


BY 아침햇살 2002-07-03

어제 친구랑 통화하다가...

"실은 말야.....전에 너네 얘기 글 올렸다 내가.."

당연히 난리 피울 줄 알고,,

야단맞을 준비하고 있는데.....친구 하는 소리...

아무렇지도 않게.

"울 신랑 요즘도 칠해, 이틀도 가드라"" 한다....

이게 뭔소리??????

매니큐어를 아무렇지도 않게..칠한단다.. 신랑이...

것두 빨간색으로다.......

신랑이 칠하면 범벅을 해 놓으니까...

친구가 대신 칠해 준다다.....ㅎㅎㅎ

아이구야.......

담에 만나면, 물어봐야지......

어떤 맘으로 칠하고 다니는지........

으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