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한국슈퍼도 여러곳 있지만 키위를 상대로 슈퍼를 하시는 한국 교민들도 많이 계신다.
슈퍼란것이 한국이나 뉴질랜드나 종일 가게 지켜 푼돈버는 장사인데 가끔 손버릇 나쁜 키위들이 슬쩍 슬쩍 물건을 훔쳐가기도 하니 우루루 몰려 들어오는 아이들은 경계대상 1호가 되기도 한다.
아시는분이 운영하는 슈퍼에도 그렇게 손버릇 나쁜 단골들이 몇 있었는데 보통은 조용히 "그 물건 놓고 가거라 " 말로 타이르곤 했는데 그날도 친구들이랑 우루루 몰려온 그 아이가 비닐봉지에 물건들을 슬쩍 넣어서 나갈 참이였다.
그날따라 집안일로 좀 피곤 했던 그 아저씨 화가나서 그 아이에게 다가가 봉지를 빼앗아 숨긴 물건을 내려놓고 가라고 했는데 그 악동들이 갑자기 헬프 미~ 헬프 미~ 소리소리 질러대고 가게를 오가던 다른 사람들에 의해 곧 경찰이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험악한 얼굴로 들어선 그 경찰 "너의 행동은 엄연한 범법 행위이다."
"너는 이 일로 인해서 감옥에 갈수도 있다." "너 감옥 가고 싶어?"
마치 그 아저씨를 죄인 취급하면서 소리소리 지르더라는 거다.
도대체 누가 감옥을 가야 할 상황인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그럼 경찰은 그렇게 협박해도 되는일인가?
그 아저씨가 도대체 감옥갈일이 머가 있다는거냐구??
아무리 문화가 틀린 나라에 살지만 도둑놈? 인격을 우선시 하는 이 이상한 나라는 도대체 어?F게 이해를 해야하는건지...
미국에선 자기 뜰에만 들어서도 도둑으로 간주해서 총을 쏘아 댄다던데 실수로 잔듸로 들어서 총맞아 죽어도 총쏜 사람은 정당 방윈지 먼지 풀려 난다더만 ..(물론 이일도 너무 어이없는 야그지만..)
이나라는 집안에 도둑이 들어와도 잡으면 안된다고 하니..이나라는 사람몸에 손을 댄다는것 자체가 먼저 죄를 범하는 행위라나 어쩐다나..
그럼 도둑님덜이 나 잡아가슈~ 하고 그 자리에 서있나?
집안에 들어온 현행범은 격투를 벌여서라도 잡는게 정상 아닌가?
물론 아주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다.
도둑도 일단은 하나의 인격체 이니 법적으로 광!꽝!꽝! 선고를 받지 않은 이상 범죄자가 아니니 범죄자 취급하지 말아라 그런 말이 겠지..
그러나 법 없이도 살 그아저씨가 오히려 죄인 취급 당하고 있으니 넘 분한건 이루 말로 다 할수 없다.
그리고 그 경찰도 자초지종 젊잖게 말로 할일이지 왜 소리소리 지르고 지 랄 이냔 말이다 .
그럼 그 경찰도 엄연한 협박죄에 해당하는거 아닌가?
같은 키위라도 그렇게 무식하게 소리지르고 협박하고 했겠느냔 말이다 .
이거야 원 인종차별 까정 당하는거 같아 넘 씁쓸 하다.
어느 한국집에서 교회사람끼리 한방에 모여서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고 한다.
한 아줌마가 화장실을 가려고 나왔는데.. 마침 그때 창문을 넘어 들어오던 도둑넘과 눈이 딱 마주 쳤단다.
그아줌마 넘 놀라서 입만 벌리고 서 있는데 그 도둑넘 웃으면서 오~
아임 쏘리~ 하면서 손 흔들고 나가더라나..
아..뉴질랜드에선 도둑질하다가 들켜도 아임쏘리만 하면 되는구나?
우리도로에 같이사는 동양인 집들도 몇번씩 좀도둑들에게 물건을 털렸다.
우리도 예외는 아니어서 소소하니 새신발이 들어있는상자 ,아이 오리털 잠바, 랜드로바 를 비롯해서 차안에 들어 있던 카메라, 현금등등..아마 뉴질랜드 도둑들의 손길을 거쳐가지않은 동양인들은 그리 많치 않으리라.
그러나 뉴질랜드에서 그런 좀도둑덜은 도둑들도 아니다.
아예 직업을 도둑으로 내건 간큰 뉴질랜드의 도둑님들의 활약?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하루이틀 집을 비운사이 집안에 들어서면 집안이 깨끗하게 청소 되어져 있다.
미처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동양사람들은 망연자실하게 ??을 잃게 된다.
이민온다고 또는 이민와서 새로장만한 가구며 가전제품들 악기들 손때묻은 소품들 아이들 책, 장난감 ,신발, 옷가지들 ,사진틀 ,앨범들, 심지어 화장실 휴지까정 싹쓸이를 해갔으니..얼마나 황당하고 놀라겠는가..
범죄 수법도 혀를 내두르게 한다.
일단 어떤 집을 목표물로 정하면 몇달을 그 집을 감시를 한다고 한다.(보통은 부유한 지역의 신흥 동양 이민자들이 타겟이다.)
그러다가 좋은 기회다 싶으면 아예 화물트럭에 커다란 컨테이너까정 가져와 이사하는 집처럼 가정해서 화장실에 걸려있는 휴지통까정 싹쓸이 해서 싣고 사라진다.
지능적인 이 도둑들은 일당들이 두패로 나뉘어서 한팀은 여행떠나는 가족의 차를 뒤로 ?으며 나머지 한패와 핸드폰으로 연락을 취하고 그 가족이 집과 정말 멀리 떨어져 돌아올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이라 생각 됐을때쯤 행동 개시를 한다고 하니 정말 도둑질도 손발이 척척 맞게 잘 해 먹는다.
나쁜것들..
여긴 인구가 적다보니 가전제품들이나 기타 물건들을 추적해서 도둑을 잡을수도 있다고 하는데..이곳경찰은 강건너 불구경 하는 태도를 보이는것도 사실이다.
이래저래 물건잃어도 하소연 할곳도 없고 도둑잡았다고 오히려 경찰에게 협박이나 당하고..
아~ 저 푸른초원위의 파란 잔듸가 갑자기 누런 빛깔로 다가오는구나..
몸이 늙어가니 눈이 나빠지는건지..
------------------------오늘야그 끝____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실수방 모든님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셔요~
피 에쓰---
저번글 답글 주신 꼬미님~ kkasa70님 고맙습니다~ ^^*
행복한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