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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면제받은 놈들이 더 설쳐대니, 이거야 원!!


BY 창천동 2002-07-04


만일 북에서 쳐들어 온다면 앞장서서 싸워야 되겠지요. 결코 아버지 빽으로 면제받은 놈들이나 그 부모들 처럼 미국 등 안전지대로 피하려고 하지 않고, 무언가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되겠지요. 나는 만기제대한 예비역 병장이며, 군복무 당시에도 만일 내가 근무하는 동안 전쟁나면 내 한 목숨 조국에 바친다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근무했습니다.

그러나?, 병역의무도 안했거나 자식들 군대도 안보낸 이들, 또는 원정출산해서 손자놈 까지 미국시민권 갖춰 놓고 유사시 토낄 준비 다 해논 자들이, 사회지도층을 자처하며, '확전불사' 등 강경론을 주장하는 것 보면 짜증이 납니다. 만일 전쟁이 터지면 그렇게 열심히 선동하고 부추기던 놈들은 바람만 잡다가 미국이나 안전지대로 도망갈 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허탈하고 김샌다 이겁니다. 6.25동란 때 당시 대통령 이승만과 지도층이라는 자들이 저는 도망가면서, 국민들에게 서울을 사수한다고 거짓말하고 한강다리 폭파하고 부산으로 토꼈던 게 생각나는군요. 그러니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합니다.

어쨌든 이번에 같은 민족으로서,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에게 '퍼주기' 라는 공격과 트집을 잡히면서도 어렵게 햇볕정책을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우리 측 경비정에 경고사격도 없이 정조준 발사하여 남북한 양쪽의 젊은 생명들을 희생시킨 재앙을 초래한 북한측의 책임자 놈을 결코 용서할 수도 없고 용서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병역면제 받은 놈들이나 자식 군대 안가게 빼돌린 놈들은 설쳐대지 말고 좀 조용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아버지 빽으로 부정하게 병역의무 면제 받은 놈들과 그 부모들이 강경론을 주장하며 설쳐대는 꼴은 정말 못봐 주겠습니다. 내가 그런 놈들을 위해서 싸운다고 생각하면 사기와 의욕이 떨어집니다. 정말이지 전혀 도움이 안되고, 짜증나는 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