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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떻게


BY 며느리 2002-07-10

우리 시어머니 85세이시다 모시고 산지 21년째 그동안 사연을 글로다 쓰자면 끝이없다 아무튼 지금 바깥출입 못하신지 한달째 만성 심부전증에 보청기에 털니에 눈도 한쪽은 실명이고 한쪽도 30%쯤 보인다
삶에 애착이 무지 강하셨고 성격이 강하시고 똑똑하시다 근데 문제는 한달 동안 거의 식사를 죽으로 하셨는데 며칠전부터 그죽도 제대로 못드신다 다토하신다 그나마 사과쥬스나 수박 배정도는 조금 드신다
외며느리의 설움을 누가 알까 같이 사는 남편도 모르는데 걱정은 언제까지 갈까이다 마음에 준비를 하시는것 같은데 옆에서 종일 꼼짝못하고 수발드는 내마음은 괴롭다 나와같은 경험을 해보신분이 있다면 답답한 내마음을 달래주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