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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이들^^


BY 황당 2002-07-11

몇년 전 일이네요..
아이들이랑 자연(그때는 6차교육과정이라 교과목이 자연)시간에 지렁이에 대해 공부하고 있었지요..
그 때 있었던 두가지 사건... 웃긴 얘기가 갑자기 생각나서요...
그냥 재미로 읽어 보세요..

첫번째 사건

[처녀 선생님(제 친구)이 열심히 수업 중]

●선생님 왈: "지렁이의 몸의 특징은 어쩌고 저쩌고...중요한 특징으로는 지렁이에겐 ★환대★가 있어 몸의 앞 뒤를 분간 할 수 있어요."
●한 여자아이:(손 번쩍 들며)선생님! 아니에요...사람도 환대 있어요..우리 아빠한테도 환대 있어요!"
●선생님: (순간.. 긴장.. 황당..이해 안됨..할 말 없음..) 흠...흠

며칠 뒤 그 여자 아이 엄마가 오셨길래... 애가 그랬다고 했더니
●엄마왈: (너무나 태연스럽게...)호호호... 우리 신랑이 맨날 벗고 다니길 좋아해서요.. 애들이 맨날 봐서 그래요..
●선생님: (황당) '난 그래두 엄마가 좀 당황해 하거나,....놀랄 줄알았두만.....쩝'

두번째 사건
[역시 애들이랑 과학수업 후 수행 평가지로 시험을 보던 중]

[시험 문제]
개미나 벌과 같은 곤충들은 몸이 세부분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다음 빈칸에 정답을 적으세요!

개미그림 ( ) ( ) ( )


[원래 정답] (머리),(가슴),(배)




한 아이의 답 ....(죽) (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