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남편 술 버릇으로 인해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지요.
어느분이 그런 말씀을 하셨더군요.
남편이 나에 허락 받고 술마시냐,
남편에 허락 받으려고 하지말고 여행을 떠나고 싶으면 떠나라.
용기를 얻어 실천에 옮겼어요.
기차를 타고 무작정 목포 쪽으로 내려가 유달산에도 가보고,
경남 사천 쪽 삼천포 한려수도 해상 구경도 하고 나니까
마음이 좀 후련해 지긴하더군요!!,
그런데 집에돌아 와보니 남편이란 사람은 아직도 술에 젖어있네요.
물론 어딜 갔다가왔냐?
좀 시끄러웠지요.
하지만 이제 부터는 너무 아등바등 하면서 살지 않기로
마음 먹었서요.
이제 아들도 어느 정도 커서 집을 떠나있고,(아직 학생 이지만)
남편 그버릇 고칠려고 애쓰지 않기로 생각을 바꿨어요.
그래 너는 그렇게 살아라, 나는이제 심각하게
살지 안겠다.
이생을 즐겁게!!
웃다가 죽자 가 아니고, 죽어서도 웃자!!
내인생 목표를 이렇게 바꾸고나니까.
남편 술 마시고 일을 안하거나 말거나 왕짜증 안나요.
나처럼 그렇게 바보 스럽게 산사람 없을 테지만
혹시라도 그렇게 속을 부글부글 끓이고 사시는 분이
계시다면 용기를 가져 보세요.
도전해 볼만해요!!!!
울남편 난리 낼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내가 용기가 없어서
미리 남편에게 죽어 살은거 같더라구요
남편들 위해받들어 주면 당연한걸로 알고
오직 자기만 위해주길바래요.
내 경험 임니다....
절대로 복종만 하지맙시다.
뒤늦은 깨달음 ㅎㅎㅎ
난 이곳이 좋아요 아무얘기나 할수 있으까.
아줌마 여러분 파이팅~~~~~
죽어서도 웃을만큼 즐겁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