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직장이 광화문에서 분당으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살고있는 집의 전세가 내년 2월이면 만기라서
분당 쪽의 아파트를 슬슬 알아보고 있는 중이죠.
지난 연말부터 아파트 값이 장난이 아니게 상승중이라
감히 살 엄두는 못내고,
복잡한 사정상 평수를 줄여서 갈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
내년 2월 입주한다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세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보통 일반 아파트에 비해 관리비가 많이 비싸다고들 하던데,
주상 복합에 살아보신 분이나 살고계신분들,
일반 아파트랑 어떤 점이 다른지 좀 알려주세요.

깨끗한 집에 살아봤음 싶은 전세만 9년째인 아줌마라
새로 입주하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너무 호감이 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