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댭댭


BY 무능력 2002-07-14

컴 선배님들의 이야기로 많은위로를 밭고지내는 한사람 입니다.
저는 결혼한지 20년이돼었어요.
시댁식구들 하고는 원만하게 지내고 있고요.
아이 아빠는 무척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또 너무너무 말이없고
옛날부터 돈이 주머니에있으면 써서 없어지는 것이아니고
돈이 달아서 없어 진다고 할정도로.......자린고비라할까요.
그런데......
문제가생겼어요.
참말로 부끄럽고 분통터지는 일이지요......
남편 한테 여자가있어요.............
그것도 4년이나 돼었데요.
지금도 심장이뛰고 앞이 캄캄하지만...
주위에 있은 사람들은 이혼을 하지않으러면 이데로 참으래요..
정말참고 있으면 ?은일이있을까요.
말이 없는 남편를 언제까지 기다리고 참아야돼는지.....
저는 지금 10살짜리 늣둥이가 있구요.
집에서 살림만 했기 때문에 일을 같기도 힘들고.............
정말 답답하고 길이 보이질않아서 ?p자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