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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모를우울.


BY 안개꽃 2002-07-15

나를 추스를 수없이 계속되는 우울은 뛰쳐나가고싶다.

이혼한 사람들이 요즘 처럼 부럽게느껴진적도 없었다.

무엇이 힘빠지게 하는걸까,많은 가족무리에서도 외롭다.

이탈하고싶다. 답답하고, 의욕없는 삶, 뭘 위해 사는것인지........

한 몇달 죽었다 살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