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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도우미


BY 화난 아줌마 2002-07-15

언제부터 우리나라 아쟈씨덜 노래방에서 아줌씨들 불러다 놓고 즐기셨답니까? 시간당 이, 삼만원 받고 노래하고 즐거워하시는 그 여인네들은 대체 누집 어머님들이신지요? 요즘 단란주점인가 뭔가 하는 술집들이 장사들이 안된다고 야단이래면서요? 나 보기엔 잘만 되는것같더만... 노래방이 변태영업을 하기까닭이라나뭐라나... 하여튼, 엊그제 충격적인 아주마니의 말씀에 기가 꽉막혀버렸더랬습니다."그야말로 몸을 파는것도 아니고 집안일 할거 다 해놓고 가서 한두시간 즐겁게 놀고 용돈도 벌고 뭐가 잘못이냐는 거아니겠어요? 그 엄마는 지금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데 자기 친구덜은 그리그리즐겁게 사는 사람이 많다나봐요. 자기는 친정부모가 옆에서 감시하는바람에 맘껏 즐겁게 살수가 없다고 한스러운듯이....쯧쯧쯧...어느 노래방에선간 시숙께서 도우미를 청했더니만 찾아든이를 보니 아니 세상에 자신의 제수씨가(?)
그 후 형님댁 아우님댁 야단 난리가 났다지요
도덕 불감증이란 거창한 말 여기다 감히 써야되는건지?
거리거리 술집 노래방 ... 우리네 아빠들은 그렇게도 돈들이 많으신감유. 아줌마 여러분! 우리네 남편들을 집안으로 불러 들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