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이제 스물한살의 대학생입니다..
제 남친구도 동갑이구요..재수하면서 학원에서 사귄 사이이구요..첨엔별생각 없이 친구처럼 사귀기 시작했는데
착하고 순수한사람이더군요..뭐랄까 그냥 전화통화로만도 제 맘을 읽을수있는 그런사람이에요..
어려울때 정이들어선지.암튼 지금.결국은 서로원하는대학에 가게되었답니다..늘 자신이 저보다 모자란다고 생각해서 자신감이 없어했어요
그래서 더 많이 사랑해주고 그랬답니다..
그런데 지금 평범한 별로 내세울것없는 집안에 장래에대해서도 그냥 평범한 미래가 있을것같은..그렇지만 저만을 굳게 사랑한답니다..
그런데..대학에서 미팅으로만난..그냥 장난삼아나간 곳에서 우연히..
소위명문학교에 장학생에 미래가 보장된 그런사람을 만나게 되었어요.집안도 좋고..자신의 미래에대해 자신감이 넘치는 그런사람..
하지만 성격이나 그런건 아직몇번안만나봐서 모르겠지만..
이사람이 날 사랑하는게 내 외모때문이란 생각이 들때도 종종
들었어요..정말 날 사랑하긴 하는건가 하는생각..자신의 공부와 일이우선인 그런사람..(전 학교모델로 이번에뽑혔어요..)
데이트하는데 정말좋은데에 데려가서 좋은걸로 대해줬지만 지금의 남친처럼 순수한 그런애는 아니란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도..전 속물처럼..그애의 그런조건이 눈에 들어와서
나 남친있다고 하지못했어요...정말 나쁜애이지요..
지금 남친이랑은 맨날 서로 주머니털어서 그돈에맞춰 라면도 먹고
길커피에 만족하며 지냈지만 정말로 저를 소중하게 생각해준다는
사랑받고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저와 결혼할거라고 굳게믿고있구요
2년이 다되가는데..약속( 성적인문제에대해 . 지켜주고
절 아껴주거든요... 그런데 이런사람을 옆에두고..
제 마음에 다른생각이 든다는게..정말이 제자신이한심스럽고 속물처럼느껴지네요..
얼마전 나 하나만보구 결혼할수있냐는말에 전 정말 당황했거든요 부모님..남동생둘. 어려운생활 뻔한데..
전 그렇게는 살수없을거같아요..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미래가 보장된 남자...
그렇다고 양다리? 걸칠순없구..
순수를 잃어가는제가 한심스러워요..
어린나이지만..사랑이 다는 아니단생각도 들구요..
저 어떻게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