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인 세살, 둘째는 7주...
우리 큰놈 맨날 엄마 배에 올라가려고 난리고
가끔은 올라가서 앉아 있고,
태교,
책 한 줄도 못 읽슴다.
음악,
우리 큰 놈 좋아 하는 것만 듣슴다.
첫애 때는 다행히 체중이 많이 늘지 않았는데.
살면서 살이 찌더군요.
지금은 오동통통
울 신랑
야, 너 배나온다...
겁나서 먹는 것도 조심조심.
큰 녀석 따라나가면 점심 굶을 때도 있답니다.
호사는 안했지만
큰 녀석이 자꾸 비교가 됩니다.
하루에도 서너번씩 소리지르고,
게다가 병원에선 위험하다고 안정하고 많이 걷지도 말라는데...
저도 둘째라 둘째 서러운거 알지요.
그런데 내 자식은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벌써 차이나는 나고.
저 복이라지만 뱃속의 둘째가 안되었고, 엄마로서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