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들하세요.
저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얼마안 된 사람입니다.
물론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먼저 말을 꺼낸사람은 저였습니다.
얘기인 즉은,
남자친구가 주말이 되도 거의 3일간 연락이 없었어여.
그래서 화가 너무난 전 핸드폰 번호를 그냥 바꿔버렸어요.
그리곤 그에게 연락하지 말자고 음성을 남겼죠.
일주일이 지나도록 그한테 전화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끝내자고 음성을 남겼지만 도무지 그에게선 어떤 대답도
들을수가 없었어여. 너무 화가난 저 그에게 몇번씩 전화도 하고
음성도 남기고 멜까지 보냈지만 그는 묵묵부답이었습니다.
물론 모르는 번호로 가끔 전화를 하면 받았지만 저인줄 확인하구선
이내 끊더군요. 너무화가나서 저는 그 다음날-제헌절- 첫차를 타고
그에게 가서 얘기를 하자고 했죠. 하지만 그는 무슨 얘기하자며
처음엔 화가 너무 났지만 오히려 잘 ?榮募?생각이 들었데요.
이젠 혼자인게 편하다면서 저 의심하는 것도 싫고 그리고
몸이 아픈 그는 더이상 저한테 잘 해줄수 없다고
지금있는 곳보다 더 먼 곳으로 가서 일을 하게 되면 그때는 더더욱
소홀해 질꺼라면서 헤어지자고 했어여.
전 너무 겁이 났어여. 이 사람정말 내가 좋았했던 사람이었는데...
제가 자존심까지 구겨가면서 그에게 싫다고 헤어지기 싫다고
얘기했건만 그는 제 얼굴은 쳐다보지도 않고
눈을 감고 얘길 하더군요. 그래서 전 하는 수 없이 포기하고 돌아
왔어여. 그날 부터 전 아무것도 먹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들었고
눈 뜨고 있는 시간이 정말 싫었어요.
밤에 잠을 잘려고 술도 먹고 수면제를 사다가 먹어보기도 하고요.
부모님은 혹여나 제가 무슨 짓이라도 할까
집밖으로 왠만하면 나가지 말고 집에 있으라고 하셨어여.
며칠전에 동생이 바람쐬자며 에버랜드를 다녔왔습니다.
오는 길에 수원에게 공중전화를 그에게 전화를 했죠.
왜 했는지 모르겠어여.
근데 너무합니다. 정말로 난 이렇게 울면서 지내는데
그는 너무도 평상시와 똑같은 목소리를 하더군요. 웃으면서
그가 먼저 저에게 결혼 얘기를 했어여.
저희 집에서 정식은 아니지만 그렇게 알고 있었구요.
그래서 제 모든 걸 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끝났습니다.
문제는 그와 헤어진 뒤에도 그에 대한 마음과 집착을 정리할수가
없었어여.
그의 멜 비밀번호를 확인해서 예전에 왔던 편지들을 하나하나 읽고
그에대한 복수와 분노가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이러지 않을려고 하는데 너무 화가 나요.
어떻게 해야하죠.
그에 대한 사랑이라 느꼈던 감정만큼 분노와 복수를 생각합니다.
제가 정상은 아니겠죠.
어떻게 해야하죠? 마음 정리를 잘 하믄 잘 넘길수도 있겠지만
순간순간이 너무 힘듭니다.
선배님들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