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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귀천은 없다는데


BY 돈벌자 2002-07-23

여기에 쓸까말까 고민하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 이야기 합니다.
저는 7살 4살 짜리 딸만 둘인데여
남편 월급으론 적금도 제대로 못붓고 이러다가 어느세월에
내집이라고 마련할수 있을지 막막합니다.
아이들도 어느정도 커서 이제 직장을 다녀볼까 하는데
경리는 많이 구하는데 일하는 시간에 비해 월급도 그렇고
아이들 때문에 저녁까지 하는일은 어려울것 같아서
어쩌다 아는분이 일자리를 구하다
공중전화박스 청소하는일을 구했다 합니다.
아침9시까지 출근하고 퇴근은 체크 안하고
하루에 30개정도 청소하고 월급은70이랍니다.
1년정도 다니면 10만원을 올려준다고 하대여
글고 오토바이도 대주고요
저는 저사는것이 고향이라
아는얼굴이 없지는 않지만
동서와 시누에게 이야기 했더니
그런일은 다니지 말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치만 아이들 키워가며 70만원 버는게 쉬운일인가여
물론 한여름이랑 겨울엔 힘들겠지만
지금같아선 이일이 하고싶답니다.
어제는 비가 온다고 집에서 쉬라고 했다네여
그언니 취직했다고 했을때 나도 전화해봤으면
나도 취직됐을텐데 한명만 구하는줄 알고 전화 안했더니
두명 구했다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아쉽던지 어쩐지 엄청 전화하고싶더라구요
하긴 이번여름 휴가도 계획잡아 놨는데
취직이 되도 문제 였을거 같네여
전 남보기엔 어떻든 나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일이 나이 서른에 하기엔 이상하다고 생각하나여
대전쪽엔 다 여자분들이 한다고 하던데
혹시 경험이 있으시거나 주위에 하는분 있으면 어떤지 알려주시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