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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컴의 주부들에게 부탁


BY 제시카 2002-07-25

안녕하세요?
조금 긴 내용이지만 아컴의 주부들에게 전하고싶습니다.
난 아컴의 회원으로 매일아침 출근하면 들러보지만 글을 올리거나 리플을 달 시간은 없는지라 매일 올린 글들을 보며 배우고 느끼고 하며 지내는 40을 꽉 채운 주부이자 5살의 아이 엄마이자 동감나이 한남자의 아내입니다.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리기로 한 내 결정은,
직장을 다니다보니 주위의 남자들과 점심이나 회식 같은데서 예기를 나눌때가 많아요 그런데 주부들이 아시다시피 남자들 단순하잔아요 와이프와 싸우거나 집에 무슨 일이 있으면 여자동료들보다 먼저 표가 딱나요 그래서 물어보면 싸운일 아이가 아픈일 등등있죠 오랜기간 남자동료들과 만나고 예기를 나누면서 내가 여자로서 주부로서 이 아컴의 주부들에게 할말이 생겼어요

그 내용은 남편이 퇴근해서 올때쯤되면 하루종일 샤워안했지만 남편퇴근전에 단 5분 아니 3분이라도 물샤워라도 하고 아침에 옷을 갈아 입지 말고 남편 퇴근전에 멋있는 옷이 아니라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으세요 남편들이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면 부인에게 별별 냄새가 다 나면 당연히 무안해 하니까 말못하지만 부인은 반가워하는데 남자들은 슬슬 피한답니다.

내용 둘, 남편들이 집에들어오면 (당신 수해했어요) 한마디부터 하세요 아님(오늘 일은 어땠어 정도) 남자들 왈, 집에 딱 들어가면 와이프왈, 오늘.... 부터 시작해서 아이들 이야기 윗집 이야기 아랫집 이야기 시집이야기 등등 이런 이야길 줄줄이 하면 남편들은 응응 하면서도<일부는 무반응> 피곤한데 부인의 끝없는 말에 때론 숨이 막힌답니다. 그러므로 아컴의 주부들은 현명하게 일단 남편들에게 인사부터 하시길,
내용 셋, 남편들이 어떤 이야기든 무슨 말이든 말을 하면 일단 상대편의 말을 다 들어주세요 중간에 본인의(와이프 입장)을 말하지 말고 모든 이야길 듣고 서로 대화를 해 보세요 시간을 가지고 남편이 맘 먹고 오늘은 와이프랑 이런 이야기 좀 해야지 하는데(물론 혼자생각) 와이프가 남편의 말 중간에 딱 잘라 본인 생각을 말하면 남편들은 하려고 했던 내용을 돌리거나 안한답니다.

내용 넷, 주부들이여 남편이 비록 나이가 많아도 남자을 품으세요 이 말은 쉽게 말하면 남자를 관리하고 흔들어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순종하면서 몇칠에 한번씩은 본인의 주장(이 내용은 신혼들에겐 시도해 볼 내용이자만) 이미 몇십년을 산 주부들은 포기를 잘해서 어렵지만 그래도 한번씩 할말은 하면서, 남자들은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엄마의 품을 잊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남자는 40이 되야 철든다는 말도 있잔아요 사람의 본 고향은 엄마의 자궁입니다. 특히 남자들의 밖에 세계에서 힘들게 경쟁하지만 순간순간 우리가 고향을 그리워 하듯이 남자들도 여자의 품에 안기고 싶고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품고 산답니다. 그때 와이프를 생각할수 있는 그런쪽으로 남자를 품으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남자가 출세해도 뒤에서 밀어주는 부인들이 있어야 하지 혼자서는 출세해도 출세하는 만큼 마음은 더 텅빈답니다.

내용은 더 있지만 너무 긴 글이 되었내요 내가 이런 글 올린다고 너나 잘하지 하는 쪽으로 말하지 마세요 나도 노력하고 있지 완벽하진 못합니다 우리 부부는 이야기를 많이합니다.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 남편이 술을 마시면 머리가 너무 아파서 잘 안합니다 둘이 이런저런 이야기합니다. 남자동료들에게 주서들은 정치이야기 국제이야기 하면서 그리고 집안이야기 남편이 알고있는 여자이야기 많이이햐기합니다. 그렇타고 우리가 처음부터 잘 한것은 아닙니다. 많이 노력했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답니다.
아컴의 주부님들 위의 내용 참조하여 좋은아내 현명한 아내들 되시고 행복한 가정이루세요 물론 와이프는 노력하지만 남편쪽에서 같이 노력해주지 않으면 아무소용이 없지만 전 다만 남자들이 밖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을 기록한 것임을 참고바랍니다. 모두는 아니라는 점 이해하시고 또 집에서 여러가지 노력하는 주부들도 있지만 남편들이 몰라주는 여자의 입장도 있을것입니다.
이렇게 적고 있으니 또 한가지 생각이 났어요 부인들이 특히 아이 어릴때 너무 아이에게만 신경을 써지 마세요 혼자 있을땐 아이에게 신경써주지만 남편이 집에 있을때는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그리도 조금의 신경써주는 것으로도 만족하지만 여자들은 아이에게 모든 신경이가서 남편은 당연히 남몰라라 도(남자의 입장에서 볼때)되고 그러나 여자들은 남편이고 아기 아빠니까 이해하겠지, 어른이니까 이것은 어디까지나 부인의 생각입니다. 남자들이 무척 서운해 하더라구요(여자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가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다른 이야기 올리겠지만 이 글보고 리플에 리플달면서 매도 될 상대인지는 모르겠네요 조금 조심스럽지만 올리렵니다. 비록 몇명의 주부들이라도 참고하여 행복한 가정 이룬다면 하는 바램으로.... 모두들 좋은 하루되세요 아주 오랜만에 일안하고 컴앞에서 딴짓했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