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사랑해
난 영원한 자기 반쪽
자긴 영원한 내 반쪽
사랑해...
땡볕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묵묵히 일해주는 자기가 넘 듬직하고 믿음스러워
있는 짜증 없는 짜증 다 받아주고
온갖 심술을 다 내고 다 받아주는
울 신랑 ...
미안한 맘도 없지 않아 있지만 언제까지 그 맘이 갈지 나도 불안해
요즘 같이 더운날
고생 많지??
울 신랑 차도 바꿔줘야하고
이것 저것 해주고 싶은 건 많은 데 뜻데로 되질 않네??
둘째를 낳으면 얼른 자기 편으로 만들고 싶다고 했지??
울 아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우린 언제나 자기 뒤에서 지켜보고 있어 언제나 자기 편이라구
서운해 하지마
울 아들 하루 종일 엄마랑 있으니 엄마편이 된거지
안그래??
지금 아들은 영어 공부한다고 비디오 보고 있어
땀흘린 보람이 있을꺼야
언제까지 이렇게 살라는 법있어??
자기 열심히 사니까 우리도 언젠가는 잘 살날이 오겠지
결혼 칠년만에 이정도면 잘 사는 거지 뭐
내집있겠다
사랑하는 아들 있겠다
누가 뭐래도 난 자기가 젤루 멋져 보여...
여보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