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은정말이해가가지않는다 도통집안일에는관심이없다 아이둘놓고살면서 기저귀한번갈아주지않고(~아이가응가하면 더럽다고도망가버린다)집안에못질한번하지않은인간이다 일하고오면피곤하다는이유로밥먹고티브이보고쇼파에드러누워아이들놀면시끄럽다고소리나지르면서친구가술마시러나오라면총알같이튀어나가는인간이다 그것뿐인가 아이들데리고동네한바퀴돌자고그러니넘피곤해서못간다그러더니십분뒤에친구전화받고술마시러나갔다외박하고그다음날회사안가고전라도까지친구휴가받았는데낚시가서외박하고또그다음날놀다가늦게와서회사못가고저녁에들어와서미안하다는말한마디하지않고오히려지가잘핸냥인상은쌍으로써면서또전화받고나가고~참정말과간이다 그렇다고지가돈이나많이벌어다주나 그것도아니다 생활이어려워 어떻게살것인가 아님어떤게획이라든지애기좀하자면또 다음에하자고한다 그다음이벌써육년째다 신랑회사일이힘든건알지만좀더착실하게해서알뜰하게살면될것같은데 도통생각이없는인간이다 돈백만원받아서 아이우유값에학원비에 카드갑에빚에~정말걱정이되서죽겠는데 이인간은도통걱정을하지않는다아~우리아이들이랑어떻게살아갈낀고~더웃기는건그인간왈~휴가비십만원나오니걱정하지말란다 내가일하러가자니아이도어리고 겁도나고정말죽을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