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제가 제일사랑하는 엄마생일입니다. 저는 저녁쯤에가서 맛있는거 사드릴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엄마 제가 연락도 없고 서운 했나봅니다. 작년만 봐도 아침부터가서 미역국 끓이고 그랬는데 엄마,내심 저를 기다렸나봅니다. 당신 생일이라도 잊었는줄 알았나봅니다.
그럴ㅣ가 있겠습니까.
엄마 지금 나 엄마한테가려고해. 엄마 미안해 기다리게해서 ..
저희엄마는 제가 오는것만으로도 아주 기뻐하시거든요.
엄마 오늘을 위해 돈도 매일 조금씩 모아뒀는걸. 우리엄마 용돈주려고..
엄마내가 가서 맛있는거 사드릴께.
엄마,엄마의46번째 생일. (저는 이제23살이구요.)엄마도 이제 40대중반을 넘어섰네. 금방 오십이되겠지.난 엄마 나이드시는거싫어서 생일 축하한단 말도하기 그러네.
엄마 건강해. 그리고 사랑해.미안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