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통화를 못한지..5일째가 되갑니다...
문제의 시작은 지난 토요일이었지요..
남자친구가 시골에 갔었거든요..
어머니 혼자 농사를 짓는데, 그거 도와 드린다고요..
토요일 밤 늦게 통화를 하게 됐어요..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오빠가, 저보고, 일요일날 12시에 어머니 모시고 가니까, 오빠 집에 와있으라고 그러데요..(현재 누나랑 같이 살고 있음....)
근데, 전 아무 생각없이...
저의 친오빠도 휴가차 집에 갔다가, 일요일날 오게 되있었거든요.
분명히, 엄마가 이것저것 많이 챙겨서 보낼꺼 같아서..
진짜, 오빠 기분나쁘게 할생각은 없었고...
웃으면서,안돼, 오빠가 가지고오는 김치 냉장고에 정리해야해 했지요..
근데, 이말이 기분이 나빴나봐요..
저보고, 그런식으로 핑계되지말라고 그러데요..
그래서, 그게 아니라고.. 했더니만, 짜쯩난다고 낼 통화하자라고 하데요.
거기에다가, 너가오면 자기가 바래다줘야하니까, 자기도 귀찮다라는 듯이 그러는거예요..
그리고, 오늘까지 전화가 없어요..
아무리생각해도 내가 크게 잘못한거 같지는 않거든요..
여태까지, 오빠집에 일이있으면 항상 갔었거든요..
큰누나가 애기났다고 해서,내복사가지고 갔고, 엊그제 동생이 애기났다고 해서, 갈려고 선물준비하고.,,
그 사이사이 누구 돐이라고 해서 가고, 생일이라고 해서 가고..
아무튼 그랬는데..
제가 토요일에 한말이 그렇게 서운하게 들렸나봐요....
사실, 오빠 어머니가, 여동생 애기났다고 해서 몸조리 시켜 줄려고 올라오신거거든요..
저도 이번주에 찾아뵈야겠다고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아무튼, 지금 너무 답답해요..
짜증만나고..
그동안에 했던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는구나 싶어요..
그래도, 오빠 어머니께는 전화드려서 안부 물었어요..
토요일에 놀러오라 그러시네요..
근데, 오빠한데는 소식이 없어요..
아마 제가 하기전에는 안할꺼 같은데..
저도 이번만은 못참겠어요..
아~~휴 넉두리라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