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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많은 그 사람은 재혼이구요..


BY 두번째.. 2002-08-01

얼마전에 어찌어찌 (저 좋다구 주변사람을 통해서 대쉬했답니다)
알던 사람이 6번 만난후 고백을 했답니다.
무슨 중요한 얘기를 할줄 알고 기댈르 하고 나갔는데..
정말 하늘이 노랗게 되는게 어떤 기분인줄 알게 되더군요..
첨부터 말을 꺼내는데..
결론은 자기는 결혼을 했던 사람이랍니다.
첨부터 말하려고 했는데 정말 말하기 어려워서.. 그 기회를 놓쳤다면서 맘을 굳게 먹고 와서 얘기하는거라더군요.
4년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을.. 책임질 행동을 해서..
많이 사랑도 했지만 그런것도 있어서 결혼을 했더더군요.
결혼하고 고통의 연속이였대요.
공주병걸린 와이프는 자기 콧대가 높아서 자기를 막 대하구.
심지어는 폭행까지 했다더군요..
뭐 한쪽 얘기만 들어봐서는 누가 잘햇는지 모르지만요..
일단은..
그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하루는 온몸에 손톱자국이 나서 회사를 출근한적도 있다하구요.
그러다가 며칠 못살구 헤어졌대요.
결혼과 동시에 악몽이었다면서.. 물론 혼인신고도 안하구요...
위자료 주고 깨끗하게 끝냈답니다.
결혼하구나니.
그 여자는 한번 결혼했던여자구 그사람과 두번째 결혼이였구...
지금은 다른사람과 또 결혼을 해서 살고있다더군요.

그렇게 보면 여자가 정말 문제가 있었나 싶지만..
여자만 문제가 있다고 볼수도 없구..

그래서 그 사람이 고백을 하더라구요..
전 그 사람이 너무 불쌍해서..
일찍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했구요.
조금씩 맘이 가려고 했었거든요... 정말 다행이었죠..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정말 큰 문제인가 싶어요.
물론 그 사람을 만났을때..
나이차이도 있고 10살입니다. 전 28살...그래서 좀 망설였지만..
그때도 그게 뭐 문제인가 싶었어요.

주변에서 잘 알아보라구.. 그 나이까지 그냥 있었겠냐구.. 그러는걸..
이제 알겠더라구요.

그래서요..
정말 .. 그게 살아가는데 정말 큰 문제가 되는건가요?
뭐 호적도 깨끗하구... 제 생각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들은 그게 아니겠죠??

답변좀 주세요.. 답답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