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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가 본...장상과 이회창,,


BY ljoy2k 2002-08-01

부동산투기,장남국적문제,외환관리위반,학력허위기재등 각종 의혹을 받고있는총리지명자가 인준과정에서 국회다수당인 한나라당의 반대로 인준이 부결되었다.

일련의 과정을 다수당인 한나라당의 정략적인 발목잡기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 보이는데 각종의혹을 가진 사람을 부결시킨것은 일견 타당하다 볼 수 있다

선진국에서 보듯이 자신들의 지도자를 고를땐 일반인보다 훨씬 가혹한 도덕적인 잣대를 가지고 검증하는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일반인 장상으로 보았을땐 별반 흠이 되지도 않을것같은 일이지만 우리들의지도자자격에는 미흡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이번의 인준과정을 이해하면 될것같다.

그러나정작 문제는 장상씨보다 훨씬 심각한 각종의혹을 가지고 있는 이회창씨가 인준반대의 주역인 한나라당 대선후보라는 것이다.

두 아들의병역면제,국세청동원 대선자금모집,총풍사건.조용수 사장 사형판결, 안기부자금수수,호화빌라,원정출산,부친친일의혹,창자발언등 각종 의혹을 가진 사람을 이나라 최고지도자 후보로 선출한 그들과 자당후보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의혹에도 불구하고 장상 서리에게 투명하고 올바른 도덕적잣대로 총리인준부결을 내린의원들이 같다는 것이 혼란스러울 뿐이다.

혹, 한나라당의원들의 도덕적잣대는 상황에 따라 변하거나 반디제이면 어떤의혹도 자동면죄부를 가지는 것인지 묻고 싶다.

장상씨에게 적용한 한나라당의 도덕적잣대는 다시한번 말하건데 정당하다.

그러나 그 도덕적인 잣대가 자당후보나 자당내의 과거 군부독재정권의 요직에 있던 분들에게도 적용될때 그 정당성은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다

그 도덕적 잣대를 자당후보에게 적용해보라,,어떤결과가 나올지....

이회창후보는 내심 장상서리의 인준을 바랏을 것이다.

장상 서리에게 불거진 의혹이 증폭될수록 자신도 그의혹에서 자유로울수 없기때문에..

그래서 당내반대의견을 무릅쓰고 당론이 아닌 자유투표방식을 택 하였던것 이었다.

그러나 결국은 부결되었다, 여기서 이후보의 고민이 시작되고있다.

이번 사태에서 보듯이 공직자를 선택하는 엄격하고 도덕적인 잣대가 다가올 대선에서는 자신에게도 적용될 것이 눈에보이기때문이다.

이것을 두고 자승자박 이라하는지......


사족: 도덕성이 완비된 탁월한 정치가가 있다면 그 이상이 없다
그러나 그런분은 아마 눈 씻고 ?아봐도 없는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차선책으로 어떤사람을 선택하여 정치를 맏겨야 할까?

도덕성은 있으되 능력이 없는사람?

아니면 도덕성엔 약간의 문제가 있지만 능력있는사람?

본인이라면 고민할 필요없이 후자를 선택한다.

정치가는 학교선생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처칠수상,,콜수상,,대처 총리...미테랑 등등은탁월한 정치
지도자 들이엇지만 그들이 도덕적으로 완벽햇다는 말은 들어
본 기억이 없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