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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너무 그리워...


BY 울보 2002-08-24

엄마! 얼마만에 불러보는지 모르겠네. 크게 불러보고 싶은데...
울보가 지금도 눈물을 흘리며 글 쓰고 있어.
엄마 돌아가신지도 10년이 다 된다. 너무 일찍 엄마가 가버려서 나 너무 힘들어. 중1때는 철모르고 이모에게 의지하며 살았는데 결혼하니 더 엄마 생각이 난다.
아빠 혼자 계신 친정이라고 가봐야 얄미운 올케 눈치 보느라 마음 편히 가지도 못하고 엄마 없는 친정은 아무 소용이 없어.
왜 오빠마저 같이 데리고 가 버렸어? 아빠와 난 뭐야?
엄마! 너무 보고 싶다. 꿈에라도 한번 보고 싶어. 평생을 눈치보며 살아야하는 내 신세가 너무 처량해. 결혼한지 2년밖에 안 ?榮쨉?이제 시부모님이랑 함께 살아야돼. 어떡해? 엄마딸이니까 잘하겠지?
요즘 그일로 너무 속상하고 가슴이 답답해. 누굴 붙잡고 하소연 할때도 없어. 엄마! 너무 그리워. 보고싶어 죽겠어. 나도 죽어버릴끼?
미안해요.
엄마 보고싶을때 또 들어올게.
이제 그만 울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