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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변호사 부부 연수입 800 !!


BY 땅투기 2002-08-26


정말 놀랄일이다. 연간 수입이 800인데 집이 스무채가 넘는단다.
우린 연 수입 삼천인데, 아직 집 한채도 없는데, 그렇담 우리가 바보?

개인 병원에 근무하는 조무사들도 연간 800보다는 더 많이 벌겄다.
도대체 그 사람들은 무슨 빽을 쓰는걸까?
어째서 그렇게 말도 안되는 수입을 신고해도 무사하게 넘어갈 수가 있단 말인지, 그 비결을 삼가모셔 듣고 싶다.

혹시 의사, 변호사들은 연간수입이 아니라 반나절 수입을 신고하는건가?

수입 없는 주부가 부동산 투기에 금메달을 땄다고 하는데, 그거야 부모 유산 받았을 수도 있고 남편이 억수로 돈 많이 벌 수도 있고, 또 본인이 투자에 천재성이 있을 수도 있는 일이라 칠 수도 있다지만, 우째서 의사 변호사 연 수입이 800이 될 수 있는지, 참말로 이해가 안되고 이해하기도 싫다.

달마다 월급 명세서에 꼬박꼬박 십원 한 장 덜 가져가지도 않을 만큼 셈을 잘 하드만, 어째서 의사 변호사 수입을 셈하는덴 갑자기 바보 멍충이가 되는지 분통 터진다.

개인병원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사실 그 사람들이 진정한 의사라고 할 수나 있나. 겨우 애들 감기나 배탈이나 치료해 주고 예방주사나 놔주면서 거액의 보험료 챙기고 거기다 의사란 명예까지 덤으로 얻는 장사꾼들 아닌가.
그렇게 얻는게 많음 도덕적으로 살던가.
이것도 저것도 다 가지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이라니...

법이라는 것이, 이렇게 교묘하게 이용될 수 있는 건줄 진작 알았다면 법 공부 열심히 하고 틈새를 찾아 치부할 수 있는 길이나 알아볼 걸 그랬다.

이런 의사, 변호사 신상공개 안 하나.
적어도 그런 병원이나 변호사 사무실은 이용하지 않을 권리가 우리에게도 있을 것 같은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