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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데 뭐가 문젠고~~


BY cys254 2002-08-27

아컴에 들어 와서 보면
주부님들의 고민도 여러 가지들이다.
이제 갓 결혼한 새댁부터 결혼 생활이 오래된 주부님들까지....
결혼은 두 사람을 비롯 가정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
성대하게 치러지는 일륜지 대사입니다.
그런데 보면 고민들도 가지가지....

여기 고민을 안하셔도 되는 동생을 소개 할까 합니다.
그동안 결혼에 관하여 너무 무관심했던 동생을 내 놓아 볼까 합니다.
부모님이 저렇게 걱정을 더 하시니 말입니다.

우리 동생은 신도시에 살고 관세사에 근무 합니다.
나이는 32살,키는 남자로써 적당한편이고.
신도시 분당에 아파트도 준비되어 있어 내집마련 걱정 안하셔도 되고
부모님은 며느리한테 너무 어려움을 안주려고 하시는 분들이니
우리 올케로 들어 와도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우리 집은 2남 2녀입니다.
제가 제일 큰 맏이인데
올케로써 마음이(시누이를 비롯 시댁과의) 불편하지 않도록
중간역할은 확실히 해내고 있으니 염려 뚝!!!!!
현재 큰올케가 있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이 왕래도 잘합니다.
주변에서는 시누이가 그렇게 좋냐고 의아해 자주 묻는다고 합니다.

단, 우리 남동생은 고졸입니다.
결혼에 있어 학력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고학력자의 이혼률이 더 많은 현실이니 만큼
정말 실속을 추구 하는 아가씨가 있다면 중매 좀 부탁합니다.
알뜰살뜰 오손도손 형제끼리 잘 우애하며
우리 친정부모님 쬐끔만 더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남동생은 차남이지만
직장생활에 안주 하지 않고
직장을 다니면서 할수 있는 사업도 구상중입니다.
패기가 많은 대한민국의 남자이니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