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옥언니, 나 민정이야 우리가 못본지도 15년이 넘어가네. 요즘 부쩍 보고싶어.그땐 언니도 나도 참 힘든 시절이었는데 언닌 언제나 좋은 모습만 보여줬어.이글을 언니가 꼭 보길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