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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애인이 있었으면 좋겠다!


BY 가을처녀 2002-08-27

가을이 다가오나 봅니다.
때로는 가을이 아름답게 또 때로는 아프게 다가왔던 이십대의 날들..
이제야 인생이 뭔지 조금은 알 것 같은 스물 일곱의 나이네요
그래서 이젠 제 곁에 누군가 있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원래 다른 사람들 다 쉽게 시집가는 것 같아도 막상 자신에게는 너무 힘든 문제잖아요. 결혼이란 거...ㅠ.ㅠ

전 스물 일곱이구요

서울에서 교사로 근무한지 3년째입니다

종교가 기독교 입니다.

믿음안에서 하나님 경외하면서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었음 좋겠네요.
(교회서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싶은데 맘처럼 쉽지가 않아서 쑥쓰럽지만 이렇게 아줌마닷컴의 문을 두드립니다)

가을에는 꼭 제게도 사랑이 찾아오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