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로써 두번째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아줌니싸이트
들어오면 올수록... 도움되는게 많은거같아요! ^^
다름이 아니라 오늘도 고민거리에 대해 조언을 좀 얻고자
일케 글을 올립니다.
막상 결혼을 하려니(내년 초에) 눈에 보이지 않는것들이 하나둘씩
눈에 띄면서 신경을 거슬리게 하네요!
돈과 집안의 경제... 여러가지 사정등...
오늘 아무뜻없이 제 계좌통장을 인터넷으로 조회하고 오빠통장을
조회해봤어요...(정말 아무뜻없이..ㅠ.ㅠ)
근데요, 눈 돌아갈 뻔 했어요...
나에겐 없다던 돈이 어느새 예비시부모될 통장으로 것도 엄청난 액수
가 떡하니 자릴잡고 있더라구요...
정말...심장이 콩닥콩닥 다리가 후들후들~~ 정말 아무생각도
들지가 않더라구요!
물론 집에 일이 있어 돈을 줬다고 쳐도 어느정도의 얘기는 저한테
해야되는거 아니에요?
근데도 한마디도 없이... 그게 어떤돈이데... 결혼자금으로 모아 놓은
돈이데.. 그걸 저한테 한마디 없이... 어휴~~ 열나~~
아직은 제가 그집 식구도 아니구해서 집안의 사정을 정확하게 잘
모르겟지만, 그래두 시부모님들 넘 하지 않나요?
아들 결혼자금을 어떻게 그렇게 넙죽 받을수있는지?
제가 며칠전에도 얘길했죠? 오빤 효자아들이라구...아무리 효자아들
좋다하지만, 어느정도 생각은 하고 있어야죠?
또 모르죠 그 돈을 갚아준다는 하에 오빠가 그런 행동을 했을지...
하지만요, 지금은 너무나도 화가나고 열이 나요..
저는 언니가 은행에 있어.. 월급타는날 월급의 반이상이 언니은행에
제계좌로 되어있는 통장으로 바로 입금이 되어서 적금드는거 빼고는
한달 용돈으로 써요... 폰비, 카드비, 취미생활비등등...
적금드는 돈은 물론 결혼자금이구요, 절때 뺄 생각도 없어요.
근데, 오빤 그냥...월급타는 통장에 그대로 돈을 모으고 있는거에요!
따로 적금도 들어가지도 않고 그래서 제가 말을 했죠!
"적금통장 따로 만들어서 그기에 넣어라고 그럼 이자도 불고해서
결혼자금 모으기 더 쉬울거라고..." 그랬더니 오빤 싫데요. 지금
이렇게해도 돈 잘모은다고... 그래요 이렇게하나 저렇게하나 사람
씀씀이 나름이니깐 적금통장 따로 없어도 된다고 쳐요, 근데 이건
해도해도 넘 한거 아니에요... 실컷 적금통장없이 그냥통장에 돈을
모아서 것도 집에 주려고 적금통장을 안 만든다고 한겁니까?
평소에 데이트할때도 주로 제가 거의 다 써요! 오빠가 돈이 있는날은
오빠가 써도 주로 제가 다 써요...근데요, 나한테는 없다던 돈이
집에 가면 펑펑 잘 나오는가봐요.. 집에 매달 생활비 주고 나하고는
돈이 없어서 못 먹는것도 집에선 잘도 먹어요...
물론 아들된 도리로써..그렇게 하겠지만, 저는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 치밀고 정말 울고 싶네요...
지갑에 뻔히 돈이 있으면서도 안 쓰는... 나에겐 엄청나게 짠 남친과
집엔 뭐든지 사들고 들어갈려구하는 엄청나게 후한 아들...
내가 뭐가 먹고 싶다면 담에 돈 있을때 먹자그랬놓구선 집에 어머니
께서 뭐가 먹고 싶다면 바로 사올정도니...
저요, 정말 정말 힘이들고 화가 나고 속 상합니다.
이러는 제가 잘못된거에요?
오늘 오빠통장을 확인 안 했다면 평소처럼 계속 지내고 있겠지만,
지금은 정말 뒤통수 맞은 기분입니다.
막말로 없는 집안에 시집간다는게 너무나도 후회가 됩니다.
근데요, 그놈에 정이 먼지... 6년넘게 사궈서 미운정 고운정...
이러는 제가 너무나도 한심스럽네요..
이런일 겪으신분 있을까요? 정말 울고 싶어라~~~ 엉엉엉~~*
정신이 없어 두서없이 글을 적었습니다. 조언 좀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