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는 형님한테 전화가 왔어요. 지금....
18개월 된 둘째가 놀다가 다쳐서 인중부위를 7바늘이나 꼬매는
사고가 ㅇ있었다고...
근데 아이가 자다가 가려워서 긁었는지 아침에 보니까 7바늘중 한
바늘부분이 터져서 피가 조금 나왔다고 하네요.
아마도 속살은 안꼬매고 겉살만 꼬매서 그런것 같다고
지금당장 한국에 들어온다고 병원좀 알아봐달라고 하네요.
수술한 부위를 다시 재 수술하고 성형까지 생각하고 있는것 같더라구
요. 울먹이며 얘기하는 울 형님땜에 저까지 마음이 진정이 안되네요
오죽 급했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전화했을까 너무 마음 아프네
요.
이런수술 잘 하는 곳 아시는분 알려주세ㅇ요.
급해요.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그리고 여기는 서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