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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BY 보고싶다. 2002-09-02

많이 보고 싶다. 오랜 만에 어제 목소리를 들었어
슬퍼하고 있었는데 목소리를 듣는 순간 날았갔어
내 얼굴에 웃음을 띄울수가 있었어 오빠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미안해! 오빠를 떠나서 근데 사랑해!
오빠가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이제 알아
오빠의 눈빛이 말해줬던것을... 그때는 정말
몰랐어 미안해!
생각나 내가 공주 처럼해줘하면 나를 들고 몇
바퀴씩 돌던것.. 다시 해주라고 하고 싶지만
그럴수 없잖아. 한번만이라도 보고 싶다.
가끔 목소리 듣는 것만으로 만족 해야 하는데
더 욕심이 생겨! 정말 보고 싶다. 나를 쳐다보는
그 눈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