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글재주가 없어서 어떻게 써나가야할지 ^^;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는데요... 남친은 3남중 2째구요...
형은 부산에 (기혼) 동생은 돈벌러 외국에... 부모님은 이혼을 하셔서 남친은 아버지를 몇년째 보지 않구 있구요...
어머님과만 연락하고 만나고 보고 그러구요..
어머님은 자기가 모셔야한다구하네요... 동생과 형과 별로 사이가 않좋다구요...
지금 남친은 혼자 살고 있구요... 물론 융자를 받았지만 남친 명의로 어머니가 해주신거구요...
어머니가 유별나게 3남중 남친을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근데요 남친 성격이 한 성질해요...
사소한 일로 (요즘은 많이 고쳐지고 있지만요)
근데 어머님 성격도 대단하신거 같아요....
막 욕하고(원래 말하는 스타일-진짜 막 욕하는게 아니라)....성격파악을 아직 못했어요 마주칠일이 별로 없어서요...
결혼하는 과정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하고....
남친은 결혼때도 아버지는 안부를거다 하시고...
혼수같은거 할때도 시댁이라곤 형제들하고 어머님밖에 없을텐데 어떻게해야하나란 (오버? ^^)생각도 들구요...
저희 둘다 28살 동갑내기구요...
지금이야 남친과 일있을때나...뭐 가끔 어머니가 집으로 오시고 근데 절 만난거 아신 이후로는 거의 안오세요...
결혼을 하면 자주 왕래는 없지만 이 복잡미묘한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어떻게 될 지 참 막막하기도 하고 ...그냥 편하게 생각해야하는지... 아님 .....
근데 문제는 또 지금이 9월이니까 내년이면 아홉수에 걸리고 해서 이번 겨울에 결혼을 하고싶은데
저희집이 좀 집안분위기가 안좋아요...
언니가 바람이 나서 이혼하니 마니 그런분위기에서 언니가 어제 집을 나간거 같다고 하더군요
조카는 엄마가 키워야하는 상황이 되구요...
저도 남친 만나느라 맨날 늦게 들어가고 해서 엄마 아빠도 저한테 많이 섭섭해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제 생각엔 추석전에 인사드라고 10월정도에 상견례를 하고 싶은데 분위기가 이 지경이라서
부모님만 괜히 더 힘들게 하는거같고...
휴~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가 복잡합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글 솜씨가 없어서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