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꾸우벅...
아컴님들 가내 편안하신지요?
비피해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태풍 이미친것이 번지수 잘못 찾아가 여러사람 힘들게 합니다.
여의도 한복판으로 찾아갈 비바람이 제갈길 모르고 아무데나 비뿌리고
한마디로 태풍!갸 싸이코입니다.
뉴스보며 설마설마 했는데
내친구 은행 문턱 힘들게 넘어 큰돈 대출 받아 인테리어 공사하고
이번 씨즌 끝나고 결재한다 약속하고 웨딩드레스 신상품 구입해 놓았
더니 웨딩샵까지 물이 쳐들어와 수라장되고 졸지에 빚더미에 ...
사돈댁은 어르신 아끼던 물건 하나 챙기지 못하고 모두 떠내려 보내고
간신히 두양반 목숨만..
사슴 한마리라도 건지려다 큰일 나셨다합니다..
울할아버지 산소 또한 다리가 끊겨 알수없고
친정아버지 혈압올라 약드시고 계시는데...
시누이 보건소 근무하는데 보건소 일층 침수
집은 삼척 시내 중심지인데 어떻게 여기까지 침수되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강릉만 중심적으로 방송해 삼척 일대 쑥밭이 되었어도
고립되다보니 소식이 두절 되었고
헬기로 지원하고 있다합니다..
물한방울이 아쉽다고...
이런 판국에 서울 한복판에선 부동산 투기로 난리치고
웃기는 세상입니다..
김영삼 정부때 강원도 산불나서 수라장 되더니
디제이 정부때는 물난리인지...
잘사는 나라 만들자고 다짐한 사람들 약속 지켜라...
정말 짜증나는 세상입니다..
사는게 뭔지..
그래도 내일은 태양이 떠오를테니 희망을 가져야겠죠..
오랫만에 들어와 떠들고 갑니다..
아컴 가족분들 잘 지내세요..
좋은나라 부자나라에서 살고시퍼라..우리모두..
님들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