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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간들이 다시는 오지 않을꺼라는걸 알지만~


BY 미련~ 2002-09-05

미련없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사는동안 후회하지 않고 사는 삶이 몇이나 될까?

창문으로 불어오는 실바람을 맞으며 이렇게 컴 앞에서
다하지 못한 말들을 끄적여본다.

이 짧은 하루를 할일없이 보내는 무력함에 가슴이 아프고
뜻대로 살아보지 못할 인생의 허무함에 가슴이 메어진다.

지금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말 악을 쓰고 살고 있다.

근데 이렇게 밀려오는 현기증은 무엇인가?
쏟아지는 외로움은 무엇이던가?

그리움이란거.....
가슴이 메어오는거....
이것 또한 이기심 아니던가?

잘 살고 있고 행복해하며
예전처럼 만나는 친구들 만나고 살고있는 사람에게...

바라는것도 원하는것도 없으면서 ..
정말 어쩌자는것은 더더욱 아닌데..

도대체 무슨말이 듣고 싶은건지..

지난날이 서러워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당신을 잊고 산적 없었어.
이 어리버리한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