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지 말아야지...
몇번이고 다짐하고 또 다짐해 봅니다.
바쁘게 지내면 잠시나마 잊을 수 있을거 같아
그렇게도 해보았습니다.
근데...
근데...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안된다는거 알면서 시작했고...
바라는거 없으면서...
또 기다립니다.
바보같이...
점점 무심해져만 가는 그 사람이...
사랑한다는 진심어린 말 한마디 듣지
못한 그 사람이...
정말 보고 싶습니다.
가슴이 터질거 같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그 사람에게 조차 이런 맘 말 할수 없어서...
기다리고만 있을 수 밖에 없는 나...
정말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지만...
어떻게 해달라는것도 아니지만...
그리고...
안되는 줄도 잘 알지만...
그치만...
그치만...
그 사람... 너무 보고 싶습니다.
그 사람이... 너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