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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과 위정자의 말 그리고 그 차이


BY gahooin 2002-09-07


보통사람:미안하다
위정자 :....

보통사람:잘못했다
위정자 :명명백백하게 시시비비를 가려서 잘못된 것은 고치고
잘된 것은 더 잘되게 해야합니다

보통사람:죄송합니다
위정자 :내 아들의 잘못을 보고받은적도 없고 그럴리없다
정치적인 공세다 음모다
야당이 정권 잡기에 눈이 멀어 사기꾼의 말만 갖고 떠든다
검찰이 밝혀 줄것이다.
유감이다

보통사람:당신 얘기 한번 들어봅시다. 뭐가 문젠지.
위정자 :한 점 부끄럼 없이 모든 일을 명명백백하게 처리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

그 차이 :보통사람보다 그들의 말은 늘 길다.
단어들은 다 옳다. 그의미도 옳은지는 잘모르겠다
절대로 자신을 나쁜사람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소신은 있다 누가 뭐라든 충성심과 보은이 주요 기준이다
전과자든 경제 감각이 좀 지나친 사람이든 국가관이
국제적인 사람이든 개의치 않는다
의리도있다 끝까지 미는 사람들이 끝까지 떨어질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