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셋째가 태어납니다
하지만. 일을 놓을 생각이 없구요.
첫애는 지금 유치원갔다가 어머님하고 오후에 놀고.
작은애는 친정쪽에 하루종일 맏겨 저녁에 데리고 오죠.
그리고 셋째.
지금 문제는 이사갈 것때문입니다.
이사가면 5000만원을 융자받아야합니다.
그럼 일년이자와 수수료를 계산해보니 375만원정도가 되더군요.
일년안에 그 돈을 다 갚을 생각이구요. 준비적금이 들어가고 있답니다.
한달에 30만원의 이자와. 20만원정도의 관리비가 더 지출이 될 상황인데. 일년을 참았다가 이사가야할지.. 아님 지금 가야할지 걱정입니다.
경제적인 이유로는 일년을 참는것도 방법이고.
솔직히 지금 집이 좁아서 간난쟁이와 어디서 생활을 해야할지 걱정스럽기도 하구요..
간난쟁이 봐주실 분들이 이사갈 집 바로 옆동인것도 장점이구요.
한달에 50정도를 더 쓸만큼 가치가 있을지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잘하는 것일까요.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울 신랑과 저는 집을 이사는 가고 싶기는 한데 그럼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들어질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지금 살고 있는집은 어머님 집이라서요.
우찌사는게 더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