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티비에 첨에 나와서 사랑해서 헤어진다고 할때
사실 그 편승엽이 참 싫었다.
그리구 사랑해서 헤어진다해도
죽을 날 기다리는 사람이 토크 쇼에 나와서 그런 쇼 하는것도 우습다.
두 남녀가 연예인이라서 그러 겠지만.
왜 그렇게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걸 좋아하나?
그 토크 쇼 보신분은 다 느꼈겠지만.
그 날 토크 쇼에서는 길은정이 사랑한다는 주장을 많이 했고,
남자는 좀 부담스러워하는 그런 분위기 같았다.
나오긴 했는데,
그렇게 죽도록 사랑하는거는 절대 아닌 거 같았다는거지.
하여튼 쇼였든 뭐든,
나는 결혼해 놓고
여자를 깊이 사랑하지 않는 남자는 나는 싫다.
그럴려면 결혼하지 말았어야하구.
여자가 이혼해 달란다구
아픈사람을 두고 이혼하는게
무슨 사랑이란 말인가?
아픈사람이야 미안해서 얼마든지 이혼하자구 할수 있겠지만.
정말 사랑한다면
절대 그럴 수 없는거지..
난 편 모씨 정말 재수 없다.
길은정두 잘한거 없지만
원래 몸이 약해지면 판단력도 좀 흐려지고 마음도 여려지는거니까
조금은 이해 할 수도 있다.
근데 두 사람다 지들끼리 조용히 해결해두 될 일을
인터넷에 올리구
티비에 나오구 그러는거 보면
원래 타고난 연예인 기질인지
타고난 주접들인지
평범한 우리가 보기에는
정말 궁금한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