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시댁에서 예전에는 이불에 간단한 살림으로 시작했다구.. 너희도 간단히 하라구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씨미 살면 되겠구나 했져..그러나 시작해 보니 아니였슴다.
예단..비... 시누이가 걸구 넘어지데여.. 자기때는 어땠는데...
가전제품이여.. 맞벌이 할거니까.. 큰걸루 하래대여..
집이여.. 무지하게 싼집으루다가.. 그것도.. 결혼하면.. 집값도 갚아야 했슴다. 맞벌이루다가.. 물도 잘안나오구.. 무지하게 힘들었슴다.
살림살이 하기가...
그 맞벌이한다구.. 시댁에서 행사있다구... 열외나 이해가 통하냐.. 아님니다... 며느리는 확실하게 시댁에 봉사해야 함다.
인생살이가 계획데로만 안되대여.. 사랑으루다가 풍요롭게 안되데여..
아이도.. 예쁜옷입히면.. 얼마나 예뻐보이며.. 여자도 꾸며야 예쁩니다..... 다 돈입니다...돈때문에 아이도 적게 낳고.. 돈때문에 아이맡기고... 맞벌이 하는 세상입니다.. 여자.. 능력이 흘러넘쳐야.. 그냥저냥 살아갑니다....
저여.. 지금.. 그냥 저냥도 힘듭니다... 돈돈하며.. 입에 달고 사는제가 저도 싫어집니다.. 사랑만으로 살아갈수 있는 세상이 그립슴다..
사랑없인 난못살아가는 그런 제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