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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받은녀의슬픈야기


BY 배신녀 2002-09-12

슬픈사랑도 아니었다.
그져 스치는 인연처럼 시작했다

사랑이 아니라했는데 헤어지려하니
기분이 묘하고 가슴이 쓰리다
이거혹시?....
아닐거다 말없이 등돌린 그자가 미워서 분해서
생각이 나는 거겠지 결코 사랑은 아닐거다..

난 세상에 남자는 믿지 않기로 했다
아니 어쩌며 내가 유부녀라는게 단점이되어
더?L 날 힘들게 한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젯밤 그에게 당한게 분하고 억울해
잠을 못잤더니 머리가 무진장 무겁다

어떻게 이런일이
이런 배신감 언젠 내가 바다를 좋아한다
했더니 겨울바다 보여준다하더니

그리고 내년에 5월엔 멋진곳 보여준다 했는데
웃기지않니?

이유가 어이없어서리
헤어지는 이유
말이 안나오고 눈물마져
말랐다
이런기분 처음이다

유부녀이란게 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