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사업을 어떤걸 하시길래
그렇게 많은 생활비를 주시나요..
한마디로 부럽군요.
저도 남편과 함께 조그마한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한십년..
정말 얼마전까지는 그렇게 큰 어려움 모르고 살았죠.
생활비는 부족하지 않게 쓰고 살았었으니까요.
그렇지만 지금은 상황이 안전히 바꿨답니다.
부인에게 어렵다면 어렵다고 얘기하세요.
저도 회사서 자금은 제가 관리를 하였답니다.
직원 봉급, 결제 각종 세금 등등..
정말 머리 아프죠.
자금이 막히면 어떻게든 돌려서 막고,
그러기를 십년...
이제 남는 거라곤 두통밖엔 남는 것이 없더군요.
저도 골프도 치러 다녀 봤고 했지만,
여자들 휩쓸리려면 순식간에 휩쓸리겠더군요.
여자들 모여 한다는 말들이 고작 옷 어디서 샀니,
어디 목욕탕이 좋으니, 어디 카페가 좋니 하면서
정말 쓸데 없는 말들이 많더군요.
물론 다 그렇다고는 볼 수 없지만요.
어떤분 말씀 같이 재테크 하겠죠.
그렇지만 형광등비 얼마, 시누 용돈 얼마 다시 청구한다는 것은
저 로써도 이해가 안가는 군요.
그 생활비가 적은것은 결코 아닐텐데..
나도 그런 생활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가져다 주는 돈으로 ,그 돈 안에서 편안히 생활해보는것...
아내되는 분 남편이 밖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그 생활비를
가져다 주기위해서 어떻게 노력하는가를 보여주어야 겠군요.
머리속이 터져나가는 것을..
700백을 벌기위하여 어떤 경쟁속에서 살아야 하는지를...
정말 댁의 부인이 부럽네요.
하고싶은 말은
그렇게 님이 자신은 이렇게 능력있다는것을
계속 보여주고 싶으면 꾹 참으시고,
그래도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들면 과감히 이야기 하세요.
저도 이제부터는 생활비를 줄여야 한답니다.
아무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