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친구에게 당장때려쳐라! 정신차려~!
꽃다운 스물다섯에 사십대 아자씨 만나 머하니?
너 이용만 당하는거야~! 바부팅아
이런식으로 악을 좀 써놨거든요.
님들 말들 들으니까 정말 성질나더라구요.
근데 정말 상처받은거 같아요.
좀 우회적으로 구슬렸어야.. 했는지... 쩝
그런데..
믿지 않더라구요.
그사람 엔조이 아니라구..
어차피 모르고 만난것두 아니구 알고 만난거라구...
그친구가 좀 외로움을 많이 타거든요.
어렸을적부터 부모님 사이가 좋질 않아서..
그사람이 아빠처럼 잘챙겨주니까 빠진거 같아요!
참나,
더욱더 한심한건..
그인간한테 옷이며 향수며, 핸드폰이며 등등
이것저것 정말 좋은거 있음 해다 받쳤는데.
(좋은것만 보문 그사람 생각난다고..후후..)
그인간한테는 여태까지 흔하디흔한 가락지 하나 받은것이 없다네여.!
참나 밥은 잘사준대여.!
그인간,,
정말 양의 탈을쓴 늑대였을까요? 것두 아주 비열한!